가난한 사람들의 최후의 주거지 '쪽방'에 부동산 투기꾼의 욕망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최근 3년간 부동산 거래내역 전수조사 결과 외지인 매입이 85%였고 서울 강남에 사는 사람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이들은 매매가 20~30억 원인 고가 아파트에 살고 있었습니다.
2022년에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눔과미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민 단체의 활동을 제약하는 서울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연대 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과 1인 시위 등을 이어나갔습니다.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자 더욱 마음을 굳게 다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