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을 만나뵌 지가 너무나도 오래 되었습니다 😂 그동안 영상과 글로 나눔과미래의 활동을 전해왔지만 회원분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은 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해서 나눔과미래 사무국은 회원님들과의 모임을 기획하면서 회원님들이 어떤 모임을 원하시는지 또 참여하고 싶으실지 궁금해졌습니다.
어떠한 의견이라도 좋으니 자유로이 원하시는 온-오프라인 모임을 알려주세요. 부동산 투기가 아닌 우리들의 주거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같이 할 사람이 없다면? 그동안 지내온 일상의 소소함을 나누고 싶다면? 산에 가거나 기타를 배우거나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혼자 하기 싫다면? 마음 속에 있던 모임을 다양하게 풀어주시면 됩니다.*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구글 설문지로 이동합니다.
많은 의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들을 만날 생각에 글을 쓰는 이 순간이 설레네요:-)
겨울을 앞둔10월,강제퇴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보조일을 하며 겨우 생계를 유지했지만 코로나 이후 일거리가 끊기자 월세가 체납되면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갑자기 닥친 일이라 옷가지만 겨우 챙긴 채 하교하는 딸을 데리고 무작정 이혼한 전 남편을 찾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딸만 잠시 맡겨 두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나눔과미래는 여러분들의 나눔으로 임대료, 보증금 지원을 비롯하여 임대주택의 또다른 대안이 되는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합니다. 후원자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일상이 소중한 요즘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한 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