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레터] 주거복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디딤돌로

2019. 6. 28.

활동 보고

#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싶은 중증장애인의 작은 바람

뇌병변장애를 가진 당사자는 시설과 체험홈에서 지내다가 퇴거요청을 받았다. 고비용의 주거비 부담을 감수하고라도 민간임대주택을 물색 중이라 했다. 장애 특성을 고려하고 편의시설이 갖춰지고 동시에 신속히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의 필요성을 깨닫게 된다.

# 사회적 금융에 대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시도를 더하며

힘든 일로 괴로울 때 그저 묵묵히 술잔을 부딪쳐주는 친구에게 위로를 받았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나눔과미래가 추구하는 사회적 금융이 일반 금융기관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자문해 봅니다. 그리고 신영복 선생님의 서화문에서 그 답을 찾아갑니다.

나들이 장소 선정을 위해 입소 생활하는 분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면, "아무 데나 상관없어요" 참여 여부를 물어보면, "이번에는 빠지면 안 되나요?" 하는 소극적인 태도를 많이 보인다. 처음이 주는 어색함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새로운 시도는 마냥 두려울테지만 그래도,

나눔과 알림

[기자회견] 6월 18일(화), 20대 국회 임기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을 요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세입자들의 주거권 보장을 위해 계약갱신권과 전월세 인상률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5월, 나눔과미래는 1인 가구 증가 및 주거비 부담 가중 등 서민 주거 문제의 대안으로 제시된 사회주택의 지난 날을 되돌아봤습니다. 사회주택의 역할과 정책 및 지원의 필요성 등을 고민했습니다. 여러분의 나눔으로 서민들의 주거 고민의 무게는 날로 가벼워집니다.

(사)나눔과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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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색하고 두려운 첫발, 새로움을 향해 함께 내딛는 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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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가 발행하는 온라인 소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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