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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이레터] "싱크대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
2019. 4. 29.
[4월 이레터] "싱크대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
활동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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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시장 한 켠에서 수년 째 지내 온 할머니의 바람
# 사회주택 사업자를 찾아갔던 지난 2개월의 이야기
서울시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19년 2월부터 약 2개월간 사회주택 사업자를 직접 만나왔습니다. 주택 모델은 다르지만 다양한 컨텐츠를 가진 살만한 공간들이 지역 곳곳에 시범적으로 만들어 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주택을 위해
할머니의 집은 광장시장에서 미싱하는 분들의 작업장입니다. 가난한 할머니는 그 곳에 둥지를 트셨습니다. 아침마다 공중화장실을 이용하시고 작은 부르스타를 방바닥에 두고 식사를 챙기십니다. 주인이 불을 쓰면 안된다고 해서 몰래몰래 사용하고 있다고 하셨지요.
싱크대 있는 집에서 살고 싶어
# 창동 청년마을 입주파티, 우리가 그리는 첫 번째 그림은?
17명의 청년들이 함께 살이를 시작합니다!
불필요한 물건을 나누는 24시간 프리마켓, 재능을 기부하고 취미를 함께 할 수 있는 또는 지인과 가족들을 초대할 수 있는 휴게실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창동 청년마을에는 어떠한 재미들이 더해질까요??
우리 공간은, 우리가 만든다!
# 오랜 거리생활에서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쉼터에 계신 분들에게 운동을 계속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거리생활로 앉아있거나 누워있는 이어져 온 습관을 고집하고 계십니다. 조그만 변화도 받아들이기가 어려운지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변화를 위한 한걸음을 내딛자
나눔과 알림
[안내] 2018년 나눔과미래의 지난 활동을 회원님에게 보고하고 2019년 나눔과미래의 활동 계획을 승인 받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작년 한 해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정기총회 함께하기🏃
만물이 겨울잠을 깬다는 경칩이 있던 3월이었습니다. 집 문제로 당장 퇴거의 위기에 처해있거나 갈라진 벽 틈 사이로 냉기 가득한 곳에서 하루 이틀 지새우는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온기가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월 보금자리 지킴이
(사)나눔과미래
plain21@daum.net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60 길음환승주차빌딩 705호 02-928-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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