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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월 이레터] 희로애락, 집 때문에 웃고 운 사람들의 이야기
2025. 6. 25.
(2018)[8월 이레터] 희로애락, 집 때문에 웃고 운 사람들의 이야기
활동 보고
# 집이 있어 기뻤고, 울기도 했던
커다란 유리창으로 둘러쌓인 거실.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열기가 고스란히 창을 통해 들어와 집 안 공기로 숨이 턱 막혔다. LH공사는 임대주택으로 건물 매입시, 좀더 거주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것을 요구한다.
한여름의 비닐하우스같은
노숙인쉼터 아침을여는집은 무지막지한 더위에도 마냥 즐거웠다. 임대주택 입주 심사에 통과한 분들은 입주 예정 주택을 보고 싶고 앞으로 계획을 나누는 등 설렌 마음과 부푼 기대로 가득 찬 나날을 보냈기 때문이다.
당신의 재기를 응원합니다:-)
수익성과 공공성을 모두 담아야 하는 사회주택. 이를 위한 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단 현실과, 담보아닌 신뢰를 기반으로 대출하는 이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힘들지 모른다. 하지만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현실과 이상, 모두 잡기
전세 9천만원 이하의 집을 종로에서 찾는 것. 부동산 중개업자를 설득하는 것 그리고 이 제도가 전세값을 상승시킨다는 것. 2년 단위 계약으로 인해 또 다른 공공임대주택을 안내하는 것. 5개월의 여정에 모든 것이 담겼다.
전세임대주택과 주거안정
# 집을 지어 힘들어도, 즐거울 날을 위해
금천구 시흥5동은 새뜰마을사업 구역입니다. 재개발 사업이 불가능한 이 지역에서는 원하는 사람들이 모여 함께 집을 짓는,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 모여 집 짓기
나눔과 알림
나이 아흔, 할머니는 손자가 무섭습니다. 손자는 며느리에게 욕을 하고 폭력을 행사합니다. 살인적인 더위에도 손자가 무서워 방문을 잠그고 지내십니다. 할머니가 이웃들과 만나고, 웃으며 사시면 좋겠습니다. 할머니가 이사할 집을 함께 마련해주세요:-)
남은 생을 웃으며 지내도록
111년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더위, 주거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은 대부분 노후하고 반지하에 위치해 바깥보다 덥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주거취약계층에게 후원자님들의 나눔은 더욱 의미가 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월 보금자리 지킴이
(사)나눔과미래
plain21@daum.net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60 길음환승주차빌딩 705호 02-928-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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