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8일 목요일,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설렘이 뒤섞인 때, 나눔과미래 회원님들과 활동가가 모여 송년회를 함께 했습니다. 사무국 활동가들은 하나 둘씩 모이는 회원님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저녁 7시. 그렇게 2023년 영화로 송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회원님들의 생각은 각기 달랐지만, 우리 모두에게 집은 모두 소중한 것이라는 데 동의를 하였습니다. 영화속 집을 포기한 미소를 보면서도, 저희는 그 공간을 쉬이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하루의 수고를 위로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늘과 내일의 삶을 꾸려나갈 수 있는 유일한 곳을 우리는 지켜나가고 싶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