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눔과미래는 활동 소식과 주거 정보 등을 실은 온라인 소식지 <나미레터>를 매월 말일에 발송하고 있습니다. <집톡레터>는 집에 대한 이야기(TALK)를 나누는 소식지로 <나미레터>와 또다른 주거복지 이슈를 담습니다. <나미레터>와 <집톡레터> 모두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님,
안녕하세요. 나눔과미래입니다. 님에게 집은 어떤 의미인가요?
대다수에게 집이란 하루의 피로를 풀고, 소중한 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내일을 준비하는 공간일 것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사고, 질병 등으로 머물 곳을 잃거나 식사조차 챙기기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나눔과미래는 이러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집이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는 나날을 전합니다.
🏠 다시 시작할 수 있었던 작은 보금자리.
김기철(가명)님은 어린 딸과 함께 필리핀에서 귀국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월 32만 원의 작은 고시원 방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창문도 제대로 없는 좁은 공간에서 아이는 숙제를 하고 잠을 청해야 했고, 아버지는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애써야 했습니다. 성북주거복지센터(나눔과미래 위탁운영)에서 긴급주택을 통해 이 가족에게 안전한 임시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작은 변화였지만 가족의 일상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아이는 편안하게 잠들 수 있는 방과 공부할 공간을 갖게 되었고, 아버지는 안정된 환경 속에서 일자리를 찾으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몇 달 뒤, 가족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했습니다. 긴급주택은 단순한 임시 거처가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징검다리가 되었습니다.
현재 나눔과미래는 성북구 내 4개 호의 긴급주택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은 주거 위기에 놓인 누군가에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게 됩니다.
🎁 긴급주택 후원으로 함께해 주세요.
주거위기로 갈 곳을 잃은 이웃에게 안전한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긴급주택 보증금과 임대료를 지원합니다.
무더운 여름은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홀로 생활하시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버거운 계절입니다. 폐암 치료를 받고 계신 이정문(가명) 어르신, 시각장애와 가족의 건강 문제 속에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신 지명환(가명) 어르신도 그렇습니다. 몸이 아파도 장을 보고 반찬을 준비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해서 물에 만 밥, 라면 등으로 하루 한, 두끼를 떼우십니다.
그래서 나눔과미래는 성북구 내 주거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찾아가 열무김치와 김치보관용기, 그리고 손편지를 전달하는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김치 한 통일 수 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을 지키는 한 끼이자 자신을 기억하고 안부를 묻는 따뜻한 마음이 됩니다. 올여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세요.
🥬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함께해 주세요.
후원으로도, 자원활동으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나눔과미래는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와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입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잘 지내고 계신가요?"라는 한마디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됩니다.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나눔과미래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개설했습니다. 앞으로 현장의 이야기와 주거복지 소식, 자원봉사 활동, 후원으로 만들어진 변화의 순간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뉴스레터에서 다 전하지 못했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와 사업 소식을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