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지역)자산화로 다수의 조직이 민주적 지분참여를 통해 소유에 참여하면서 공유의 가치를 실현하고,마을·공동체·주거권·공간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조직이 함께 모여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풀고 협업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공동체를 살리는 길이라 보여집니다.
성북주거복지센터와 성북지역자활센터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그간 성북주거복지센터는 연간 3-4회 자활사업 초기 참여자들의 교육을 수행했고, 이를 계기로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의 주거지원서비스를 수행해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일들을 추진하는 틀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 기대해주세요:-)
외부로부터 유입된 청년들이 지역사회 내 새로운 활력이 되기 위해서는 폭 넓게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통해 청년에게 공동체 활동에 대한 효능감을 불어넣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할 수 있다. 신내동 사회적주택은 중랑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옥상 유휴공간에 루프탑을 조성했다. 청년들은 이러한 경험을 쌓고 지역과 관계를 맺어간다.
5월, 여당은 재보궐 선거의 실패로 인한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부동산 규제 완화를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조 변화는 부동산 투기 심리와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로 보기 어렵습니다. 무주택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한달도 활동하였습니다. 여러분의 나눔으로 우리 사회가 주거권을 보장하는 내일을 향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