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사회주택기금 업무를 맡은 지 2년이 조금 넘은 올해, 기금에서의 가장 큰 수확은 체계가 잡혔다는 점입니다. 작년까지 서류접수, 심의, 자금집행, 채권관리에 버거웠었는데, 올해는 함께 할 수 있는 동료, 한빛나 팀장님과 이동현 매니저님이 있어 그동안 생각만 하던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해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멈춰버린 나날들이 너무나 속상하지 않으셨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어려울 때, 방역을 위한 모두의 헌신이 내일의 희망을 만드는 것처럼
후원자님들의 나눔은 주거취약계층인 우리 이웃들에게 가장 따뜻한 손길이었고 튼튼한 울타리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