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월 이레터] 2017 정기총회 보고 '희망을 심다, 더불어 살다'

2025. 6. 25.

2017 나눔과미래 정기총회 보고 '희망을 심다, 더불어 살다'

지나온 활동, 반가운 얼굴

작년 활동을 나누는 시간은 유난히 특별했습니다. 보고하는 자리 곳곳에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했습니다. 주거취약계층 매입임대주택인 나눔마을의 입주민분들, 사랑찬 김장행사에 기꺼이 팔을 걷어 붙혀 주신 자원 봉사자분 그리고 나눔과미래 식구지만 자주 보지 못했던,

회원분과 활동가분들과 지난 사업들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시작될 사업, 새로운 사람

올해 나눔과미래는 종로주거복지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주거복지 활동을 펼쳐 나갑니다. 지역활성화팀은 서울시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사회주택기금으로 더 많은 사회주택 조직과 관련 활동을 지원합니다. 새로운 활동가도 많아졌습니다.

집이 희망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 갈 날을 기대해봅니다.

종로주거복지센터가 종각역 인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무실을 여는데 도움 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삿짐을 날라주신 나눔하우징 식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나눔과 알림

청년주거빈곤과 서민주거난 해소를 위해
주택을 건설 또는 리모델링하여 장기간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을 공급합니다. 많은 신청 바랍니다.

설이 있던 2월, 기관을 찾으셨던 주거취약계층 분들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선물 세트를 전해드렸습니다.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입견을 지닌 사람들은 왜 노숙인들이 사회로부터 도태되었는지 생각해보지 않는다. 단순히 노력하지 않는 사람, 기본적인 덕목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라 단죄하기 바쁘다.

사회주택 커뮤니티 공간에서 갓 도정한 쌀을 맛볼 수 있고, 요리와 독서까지 가능하다? 사회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간담회에서 현장의 이야기가 생생히 오갔습니다.

(사)나눔과미래
plain21@daum.net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 260 길음환승주차빌딩 705호 02-928-9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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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미래가 발행하는 온라인 소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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